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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함소원 시아버지의 통 큰 씀씀이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씨 시부모님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 씨는 시부모님과 함께 오는 12월 태어날 손주를 위해 아기용품 쇼핑에 나섰습니다. 중국 칭다오에 있는 한 아기용품점을 찾은 시부모님은 매장에 있는 금색 옷을 쓸어담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인들은 금색을 '황제의 색'이라 여기며 선호하기로 유명합니다. 갓난아기를 위한 겉싸개, 턱받이, 이불도 6개씩 구매했습니다. 6은 순조롭다는 뜻을 지닌 '리우'(流)와 발음이 비슷해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숫자 중 하나입니다. 호쾌하게 물건을 쓸어 담는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함소원 씨 일행이 지나간 자리에 진열된 상품이 동이 날 정도였습니다. 함소..
함소원 남편 진화 어머니의 눈물의 축사 .. 지난 2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중국 전통 혼례를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결혼식은 중국식으로 화려하게 치러졌습니다. 붉은색을 좋아하는 중국 문화답게 혼례복을 비롯해 장식품, 식장 모두 붉은색으로 꾸며졌습니다. 결혼식의 하이라이트는 진화의 어머니이자 함소원 씨의 시어머니 축사였습니다. 진화의 어머니는 평소 호탕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을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아들에게 쓴 편지를 낭독하는 순서가 오자 편지를 읽기도 전에 울먹거렸습니다. 이 모습을 보던 함소원 씨도 곁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함소원 씨는 "어머니가 평소에 밝고 화통하신데 본인이 울음을 보이지 않으려고 참는 모습이 더 슬펐다. 말을 시작하면 눈물이 나올 것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