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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이지성 작가와 당구선수 차유람 커플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이날 게스트로 이지성 작가가 출연했습니다. MC 김원희 씨는 이지성, 차유람 커플의 '6시간 첫 키스' 이야기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지성은 “북한산에서 책을 쓰고 있을 때 집필실로 차유람이 찾아왔다”며 “작가님 없인 못 살겠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모두가 놀라자, 이 작가는 "그 전에 제가 세 번 차이긴 했다"며 "저야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받아주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원희 씨가 "뭘 받아주려고 했다는 거냐"고 지적하자 이지성은 "당신의 마음을 받아주겠다는 뜻”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첫 키스'가 펼쳐진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차유람 씨 고백 후 이지성 작가는 어색함을 풀기 위해 요..
가수 강원래, 김송 씨 부부가 아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는데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강원래, 김송 부부가 출연해 아들 강선 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MC 김원희 씨는 강원래 씨 부부에게 "아이를 갖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고 들었다"며 조심스러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김송 씨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7번 실패했는데, 8번째에 됐다. 딱 결혼 10주년이 되던 날이었다"며 힘겨웠던 과정을 털어놨습니다. 강원래 씨는 아들을 처음 품에 안았던 날을 떠올리며 "안았는데도 실감이 안 났다. 탯줄을 자르는 것조차 아플까 봐 미안하더라. 아이 얼굴을 보니 나랑 너무 똑같아서 웃음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아들 강선 군은 강원래 씨와 똑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선 군은 "커서..
가수 채리나(39) 씨가 23년 동안 가진자신의 강박관념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는 ‘센언니·센오빠’ 특집으로 6살 연하 야구 선수 박용근 씨와 결혼한 가수 채리나 씨가 출연했습니다. 자기야 백년손님 채리나 몸무게 49kg 유지 이유 이날 방송에서 김원희(44) 씨는 “먹는데 1분인데, 빼는데 1시간이더라. 23년이 지났지만 채리나 씨는 미모는 여전하다”고 말했습니다. 채리나 씨는 “나는 살이 찌면 피부가 트는 체질이다. 그래서 49kg을 넘으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이 23년째 있다”고 말했습니다. 채리나 씨는 “23년째 (몸무게를) 유지한 이유는 공복에 아침에 일어나서 디지털 저울로 무조건 몸무게를 잰다. 49kg이 넘으면 저녁을 무조건 안 먹는다”고 말했습니다.
가수 김흥국 씨가 부인 윤태영 씨와의 결혼 계기를 밝혔습니다. 김흥국 씨는 지난 20일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과거 호랑나비로 인기가 있던 시절, (현재 아내와) 동거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자기야 백년손님 김흥국 윤태영 결혼 에피소드 김 씨는 "그런데 동거한 지 1주일도 안 돼서 기자한테 걸렸다. 그래서 바로 결혼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서도 털어놨습니다. 김 씨는 "CF 촬영 현장에서 만났다. 내가 계속 '끝나고 남아라. 맛있는 밥 사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그날 밥 먹고 한잔하고 들이댔다"고 했습니다. MC 김원희 씨가 "그럼 그날 이후 바로 동거한 거냐"고 묻자 김 씨는 "바로 동거한 건 맞는데, 그날부로는 아니고 며칠 후였다"고 했습니..
방송인 에바 포피엘(34)이 남편과의 첫 만남 일화를 털어놨네요. 지난 9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한 에바는 "남편이 여름에는 수상스키 강사, 겨울에는 스노우보드 강사를 한다고 들었다. 눈, 물 어디에서 만났냐"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자기야 백년손님 에바 포피엘 남편 이경구 스키장 방팅 첫만남 일화 에바는 "눈 위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 딱 보자마자 우람한 체격에 짙은 눈썹이 내 스타일이어서 대시했다"고 답했습니다. "같이 리프트를 타고 가면서 얘기를 나눠보니 괜찮은 사람 같아서, 그날 바로 우리 방으로 오라고 했었다. 아침까지 같이 얘기를 나눴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에바는 남편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이어갔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따로 전화번호를 받고 일주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