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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황미나 씨의 생일상에 김종민 씨가 감동을 했네요. 김종민, 황미나 씨는 앞서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황미나 씨는 생일을 맞은 김종민 씨를 위해 미역국, 잡채, 장어 등을 준비했습니다. '종민이는 좋겠다. 미나가 여자친구라서'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도 준비했습니다. 김종민 씨는 황미나 씨가 준비한 생일상을 받으며 "태어나서 누군가가 내 생일상을 이렇게 차려준 게 처음인 것 같아"라고 말했습니다. 김종민 씨는 "엄마가 차려주는 생일상도 초등학교 이후로 생일 안 했던 것 같은데"라며 "친구들하고 밥 먹고 이 정도지"라고 했습니다. 말 없이 계속 음식만 먹던 김종민 씨 눈에 눈물이 맺혔습니다. 김종민 씨는 "생일에 첫 미역국이다. 좋구만. 아 맛있다"라며 웃었습니다. 황미나 씨가 ..
배우 강경준(34)씨가 장신영(33)씨에게 프러포즈했습니다. 강경준 씨는 SBS '동상이몽2'에서 '제주도 프러포즈'를 계획했습니다. 장신영 씨와 영화를 보던 중 강경준 씨가 미리 준비해 둔 영상이 나왔습니다. 영상에서 강경준 씨는 "5년 전 어느날 새벽, '오빠 좋아해요'라는 너의 고백에 얼마나 떨리고 가슴이 뛰던지. 아직도 그때의 느낌을, 설렘을 기억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그런 설렘도 잠시 우리의 만남은 주변 사람들의 축하보다 우려와 걱정이 더 많았지. 근데 제일 마음이 아픈 건 자기를 울게 하는 사람이 나인가 하는 생각이 제일 고통스러웠어"라고 했습니다. 강경준 씨는 영상에서 "하지만 그렇게 포기하기에는 자기란 사람이 내게 너무 소중하고 내 마음이 자기를 너무 사랑하더라"라며 "그럼에 ..
KBS '연예가 중계'가 준비한 20주년 맞이 몰래카메라에 개그맨 김생민 씨가 눈물을 쏟았습니다. KBS '연예가 중계'에서는 20년 동안 리포터로 활동한 김생민 씨를 위해 깜짝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생민 씨는 평소처럼 인터뷰 준비를 위해 촬영장에 왔다가 제작진이 준비한 축하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많은 연예인 동료들이 영상을 통해 김생민 씨를 축하했습니다. 영상이 나오자 김생민 씨는 어리둥절하다는 표정을 짓다가 이내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연예가 중계' MC인 신현준 씨는 "연예가 중계의 화석 김생민 씨의 20주년을 축하한다"라고 영상을 전했습니다. 배우 안재욱 씨는 "(20년이라는 세월은) 한 사람이 태어나 청년이 될 만한 시간이다. 그 시간동안 연예가 중계를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고..
가수 류필립(28) 씨가 어머니를 방송에 초대하고 싶다는 꿈을 이뤘습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는 가수 미나(45), 류필립 씨 커플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행자들은 류필립 씨에게 어머니 반응이 궁금하다며 전화 연결을 요청했습니다. 제작진은 출연진 몰래 류필립 씨 어머니를 섭외했었고, 이내 어머니는 녹화장에 등장했습니다. 류필립 씨는 어머니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반가워했습니다. 류필립 씨가 갑자기 눈물을 터뜨리자 진행자들은 놀라 "눈물이 무슨 의미냐"고 물었습니다. 류필립 씨 어머니는 "오늘 필립이 꿈이 이뤄졌다. (아들이 제게) '엄마 제가 성공하면 꼭 엄마 방송 활동 하게 해주겠다'고 늘 말했다. 오늘 제가 MBC에 입성하게 됐다"고 대신 설명했습니다. 류필립 씨 어머니..
배우 김승현 씨의 옥탑방 생활이 보는 이들을 애잔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 에서는 방송인 김승현 씨가 살고 있는 삼성동 옥탑방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 씨는 자신이 혼자 살고 있는 삼성동 옥탑방에 갑자기 딸이 찾아온다는 소식을 듣게 됐습니다. 이에 황급히 집을 치우지만 딸과 함께 부모님까지 들이 닥쳐 당황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부모님 역시 아들이 살고 있는 집을 보고 당황했습니다. 김승현 씨 어머니는 집 안을 둘러보다 좁고 궁색한 살림에 놀라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그동안 자신들에게 한 번도 내색을 하지 않았던 아들이 안쓰러워 "이렇게 사는지 몰랐어"라고 말하며 오열했고 김승현 씨도 참았던 눈물을 흘렸습니다. 김승현 씨는 부모님과 딸이 걱정할까 봐 늘 ..
고지용 씨 아들 승재 군이 배가 고프다는 각설이들 때문에 눈물을 쏟았습니다. 지난 25일 공개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티저 영상에는 아빠와 나들이에 나선 승재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승재 각설이 눈물 산속 주막을 찾은 승재는 식당을 찾아온 각설이들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각설이 분장을 한 연기자들은 승재에게 "아이고 도련님. 이 거지가 배가 고파가지고~"라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습니다. 불쌍한 각설이들을 본 승재는 "아니야 울지마"라며 울먹였습니다. 배가 고프다고 호소하는 각설이들에게 눈을 떼지 못한 승재는 손에 쥐고 있던 입장권을 건네며 "이거라도 가져"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손에 쥐고 있던 펜까지 건네준 승재는 결국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나도 울고 싶다"는 각설이 말에 승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