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CCTV (2)
알라모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당시 상황이 담긴 112 신고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당시 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피의자 김성수(29)의 동생(27)이 경찰에 첫 신고를 한 것은 오전 7시38분이었습니다. 김씨가 피해자인 아르바이트생 신모씨에게 시비를 걸어 말싸움이 붙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피해자 아르바이트생도 경찰 도착 직전인 오전 7시42분경 '손님이 욕설하고 행패를 부린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오전 7시43분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은 이들의 말다툼을 말린 뒤 현장에서 철수했습니다. 그리고 오전 8시13분 시민 2명이 '폭행사건이 났고 피도난다', '칼을 들고 사람을 찌르고 있다, 위험한 상황이다'라는 내용으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시민들의 신고 2..
도로 한복판에 강아지를 버리고 도망가는 한 남성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한 영상을 페이스북에 15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텍사스 주 댈러스에 있는 한 도로에서 촬영됐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이 도로는 유기견이 자주 발견되는 지역이었습니다. 댈러스 지역 경찰은 동물 유기를 막기 위해 이곳에 CCTV를 설치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강아지를 버리는 한 남성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이 남성은 강아지를 차에서 내리게 한 뒤, 혼자 차를 운전해 떠났습니다. 혼자 처량하게 남은 강아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 이용자들 공분을 사며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매체 코스모폴리탄에 따르면 강아지를 유기한 남성은 고지 스피어스 (Gorge Sp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