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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배우 김옥빈 씨가 프랑스 칸 (Cannes)에서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김옥빈 씨는 영화 '악녀'가 제70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칸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영화 악녀 칸 영화제 김옥빈 성준 김서형 사진 그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배우 김서형, 성준 씨와 함께 나란히 섰던 포토콜 행사 현장 영상을 올리며 "감사하지 않았던 날이 없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옥빈 씨는 8년 전 박찬욱 감독 영화 '박쥐'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당시 '박쥐'는 경쟁 부문에 진출, 심사위원상을 받았습니다. 제 70회 칸 영화제는 오는 28일(현지시각) 폐막합니다. '악녀'는 킬러로 길러진 숙희(김옥빈)가 자신을 둘러싼 비밀을 마주하게 되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입니다. ..
배우 김민희(35)씨와 홍상수(57) 감독이 다정한 모습으로 칸 영화제에 섰습니다. 22일(현지시각) 오후 제70회 칸 영화제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영화 '그 후'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칸 영화제 김민희 홍상수 사진 '그 후'는 경쟁부문에 진출했습니다. 김민희 씨를 비롯해 홍상수 감독, 배우 권해효, 조윤희, 김새벽 씨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민희 씨는 포토콜에서 홍상수 감독과 권해효 씨 손을 잡은 채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연달아 홍상수 감독님 작품을 받고 있는데 더 좋은 점이 있는가?"라는 기자 질문에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 씨에게 귓속말로 "너무 많이 말하지말고"라고 했습니다. 김민희 씨는 "홍상수 감독님 영화를 너무 좋아한다"며 "항상 감독님 영화가 너무 새롭기 때문에 작업 방식에 있어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