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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딸 소율 양 문자에 충격을 받은 탁재훈 씨. SBS 예능프로그램 '무확행'에서는 미얀마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 모습이 담겼습니다. 탁재훈 씨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멤버들에게 딸 소율 양 얘기를 꺼냈습니다. 탁재훈 씨는 "얼마 전 소율이와 두 가지 일이 있었다"라며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소율이한테 문자가 왔는데 '아빠 나 무슨 라면 먹을까? OO라면 먹을까, 아니면 OO라면 먹을까?'라고 묻더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OO라면은 너무 매우니까 다른 거 먹으라고 했더니 정말로 그걸 먹었다"라며 "너무 귀엽지 않냐"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근데 얼마 있다가 충격적인 문자가 딱 왔다"라며 "소율이가 나한테 '아빠 나 문신하고 싶은데 어디다 할까요?'라고 묻더라"라고 말했습니다. 가수 이상민 씨는 "그게 ..
강릉 여고생 무면허 사고 당시 가해자가 친구들과 나눈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7개월 된 아들과 21살 아내를 둔 가장을 죽게 만든 여고생 무면허 사건이 재조명됐습니다. 지난 10일 새벽 2시쯤 강원도 강릉시 강릉종합운동장 입구 삼거리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던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용차를 운전한 고3 학생 정(18) 양과 일행 3명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망했습니다. 당시 정 양이 무면허 운전자이며 피해자가 7개월 아들을 둔 가장임이 알려지자 공분이 일었습니다. 제작진은 정 양이 친구들과 나눈 카톡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카톡 메시지에는 "우리 잘못이 아니래", "상관 안 할래. XX 짜증남", "아기 엄마도 죽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