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8/01/18 (4)
알라모
이혼 후 심경고백 한 김새홈 위로가 된 문자가 공개. 김 씨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 출연해 "좀 성급하게 결혼을 결정하기도 했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과 같이 사는 건 아주 다르다는 걸 알게 됐다. 다 서툴렀던 것 같다"며 이혼 사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엄마도 사실 이혼을 하셨는데, 엄마가 당신 때문에 내가 이혼했다고 생각하실까 봐. 엄마가 저보다 더 아픈 것 같아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김 씨는 "아픔이 있으면 다 아파야 낫는다고 하는데, 전 대면할 용기가 없었다. 저도 모르고 외면하고 있었다"며 "어느 날 갑자기 샤워하는데 눈물이 쏟아졌다. 모든 게 제 탓인 것 같았다"고 털어놨습니다. 힘들어하던 김 씨에게 위로가 된 건 지인들의 연락이었습니다. 그중 큰 위로가 된 건 서장훈 씨..
흥분한 남편 왕진진 달래는 낸시랭 .. SBS '본격연예 한밤'에선 낸시랭 부부를 찾은 제작진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제작진이 "방송에 나온 이야기는 전부 거짓말이냐"면서 왕진진 의혹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왕진진은 "최근에도 전라남도 장흥에 관계자분이 내려간 거 같다. 시골에 계신 분들이 무슨 잘못이 있냐. 괜히 그분들 힘들게 하지 마라. 나는 그 계부라는 분과도 소통을 많이 안 해서 잘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제작진이 "방송에서 '(왕진진을) 5살 때부터 봤다'는 목격자 이야기도 거짓이냐'고 묻자 왕진진은 "나는 어릴 때 친구들이 없다. 지금 제보나 문제 제기하는 사람들 보면 다 황(내연녀로 지목된 여성)과 연관됐다. 끊임없이 파내려고 하고 있는데 별로 재미가 없다"고 취재진에게 삿대질을 했습니다...
편의점 황제 김도균의 일본 편의점 체험 .. SBS '불타는 청춘'에서 출연진은 일본 대마도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김도균 씨와 최성국(47) 씨는 방송 중 편의점을 방문해 먹을거리를 샀습니다. 평소 한국에서 편의점을 자주 이용해 '편의점 황제'로 불리는 김도균 씨는 즉석 음식 종류가 다양한 일본 편의점 문화에 놀랐습니다. 그는 "새로운 것들이 너무 많다"며 물건을 선뜻 고르지 못한 채 한참 구경만 했습니다. 김도균 씨는 어렵게 한 도시락을 집어 들었지만, 한국 편의점 도시락과 달리 밥이 포함돼 있지 않자 다시 놀라워했습니다. 이들은 서툰 외국어로 편의점 직원에게 밥이 어디 있는지 물었습니다. 한 코너에서 데워먹을 수 있는 즉석밥을 팔 줄 알았던 두 사람은 편의점 직원이 밥솥을 가리키자 놀라움을 감추지..
한국 이름을 사용하는 헐리우드 배우 이기홍 씨 .. 그가 한국 이름을 사용하는 이유는? SBS '본격 연예 한밤'에는 영화 '메이즈러너:데스큐어'로 내한한 이기홍 씨 인터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이기홍 씨는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데도 불구하고 왜 한국어 이름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이기홍 씨는 "그냥 제 이름이고 저는 한국 사람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제 자신이고 싶었다"며 "제 자신이 자랑스럽기도 하다"고 했습니다. 이어 그는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면서 힘든 점으로 "역할이 많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가 (영화 '메이즈러너'에서) 민호 역을 하게 된 것도 정말 행운"라고 했습니다. 이기홍 씨는 최근 본 한국 영화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으로 '곡성'을 꼽기도 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