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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안중희(이준)와 변미영(정소민)이 사랑을 확인하고 키스를 나눴네요.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중희와 미영이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중희는 기자 눈을 피해 변한수 집을 찾아갔습니다. 미영은 중희가 돌아간 뒤 뒤늦게 달려나갔습니다. 다행히 중희는 옥상에서 미영을 지켜봤고, 옥상에서 만나자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미영은 "저 웃기죠. 제가 먼저 배우님 못 보겠다고 해놓고... 걱정돼 죽는 줄 알았거든요"라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중희가 "그러면서 전화도 안 했냐"며 서운함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미영은 "목소리 들으면 못 견딜 것 같아서요. 와주셔서 감사해요. 보고 싶었어요"라고 고백했고, 중희는 "나 더 기다릴까?"라고 되물었습니다. 미영은 "아니요"라고 말했고, 두 사람..
섬마을 소녀와 소녀를 지키는 4마리 견공들의 훈훈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전북 군산시 한 섬마을에 사는 소녀 서연 양과 반려견 4총사가 소개됐습니다. 군산시 섬마을인 선유도에 사는 서연 양은 전교생이 5명뿐인 분교에 다닙니다. 서연 양은 등교할 때마다 특별한 친구와 함께 하는데 .. 바로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 4총사입니다. 어미견 건이부터 새끼인 흰둥이, 브라운, 막둥이까지 4마리 반려견들은 자전거로 30분 거리에 있는 등굣길을 늘 서연 양과 동행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학교에 가서도 수업이 끝날 때까지 교실 밖을 지킵니다. 때때로 교실까지 따라와 말썽을 피우기도 하지만 서연 양은 강아지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합니다. 서연 양은 "동생들 같아서 좋다"라며 "새끼들이 태어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제곡을 혼자 소화해낸 남성이 화제입니다. JTBC '팬텀싱어2'에는 성악을 전공하지 않은 평범한 회사원 강형호 씨가 출연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팬텀싱어'는 두 번째 시즌 첫 방송으로 쟁쟁한 실력자들이 참가했습니다. 부산에 사는 강형호 씨는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평범한 이력이었습니다. 석유화학 회사에 재직 중인 30세 직장인 강형호 씨는 "전공을 살려 취업했는데 나이를 먹으니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었다"라고 참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바로 직전 해외 유학파 출신 참가자들이 출연한 상황에서 그는 "발성이 제대로 됐는지 잘 모르고 흉내만 내는 것이라 제가 가짜처럼 보일 수 있다"고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하지만 무대가 시작된 후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
'섹션TV 연예통신'이 최준희 양의 심리 상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팩트 체크 사실은' 코너에서는 고(故) 최진실 씨 딸 최준희 양과 외할머니의 갈등 논란에 대해 다뤘습니다. 최준희 양은 외할머니와의 갈등을 여러 차례 SNS에 폭로한 바 있습니다. 지난 10일에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심경이 담긴듯한 네 컷짜리 만화를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심리치료 전문가 김동철 박사는 이에 대해 "자신에 대한 감정을 (단순히) 글이 아닌 그림과 함께 표현했다면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 보여주고 싶어하는 심리적인 이유"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최 양에 대해 "상당히 불안한 상태"라며 "단기적으로 만들어진 상태가 아니고 오랜 시간 이어온 잠재 우울도가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 박사는 "이 시기..
군 복무 중인 래퍼 빈지노(임성빈·29)가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특별한 선물을 보냈네요. 13일 스테파니 미초바(Stefanie Michova)는 인스타그램에 "오늘 성빈오빠한테서 대박 선물을 받았어요"라며 "우와 진짜 좋아해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미초바는 글과 함께 "#곰신 D-563"라는 태그를 달았습니다. 빈지노 제대 날짜를 세는 문구로 곰신다운(?) 면모를 뽐낸 것입니다. 공개된 사진 속 스테파니 미초바는 빈지노가 보낸 육군 티셔츠를 들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빈지노는 여자친구의 이름이 새겨진 군번 줄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군번 줄에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짜가 적혀 있었습니다. 빈지노는 지난 7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 중입니다.
배우 성훈에게 집착하는 체육관 호랑이 관장님 .. '나 혼자 산다'에는 성훈이 출연해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실내 서핑장을 찾아갔습니다. 성훈은 이른 아침부터 차를 타고 일산으로 향했습니다. 운전하던 성훈은 누군가에게 전화가 오자 눈에 띄게 싫은 표정을 지으며 전화를 무시했습니다. 성훈이 전화를 받지 않자 박나래 씨는 "왜 전화 안 받으시냐"며 의아해했습니다. 한혜진 씨는 "헬스장 선생님 아니냐"며 과거 '나 혼자 산다' 성훈 편에 출연했던 호랑이 관장님을 떠올렸습니다. 다시 전화가 걸려왔고 성훈은 "누구세요"라며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를 건 상대는 MC들 예측대로 호랑이 관장님이었습니다. 호랑이 관장님은 성훈이 전화를 받자 "어디냐"며 취조를 시작했습니다. 성훈은 일산으로 서핑가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집으로 가기를 완강히 거절하는 강아지 모습이 영상에 포착돼 SNS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최근 호주 퀸스랜드 골드 코스트에 있는 한 공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수많은 시민들이 나와 햇볕을 즐기고 있습니다. 한 골든 리트리버가 주인이 가자고 목줄을 끄는데도 거절합니다. 심지어 벌러덩 드러눕기도 하는데. 이를 쳐다보던 시민들이 폭소를 터트렸네요. 실랑이는 한동안 이어졌고 주인은 목줄을 풀고 가버리는 시늉을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조금 버티다가 주인이 그냥 갈 것 같으니 마침내 일어서서 주인을 따라가네요. 이 모습에 시민들이 박수를 치면서 환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