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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송송커플이 깜짝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연상연하 커플인 송중기(32) 씨와 송혜교(35) 씨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너무 잘 맞는 '케미'덕분에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그때마다 둘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SNS에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쿨한 선후배 사이임을 강조했습니다. 갑작스런 결혼 발표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지만, 벌써부터 '세기의 커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송송커플. 송송커플의 사랑의 오작교가 된 '태양의 후예' 명장면을 모아봤습니다. 1. "의사면 남친 없겠네요? 바빠서", "군인이면 여친 없겠네요? 빡세서" 2. "(송중기 품에 안겨서) 뭐예요 (지뢰) 왜 안 터져요?", "(품에 안긴 송혜교를 바라보..
코미디언 김숙(41) 씨와 윤정수(45) 씨가 지난 5월 화마로 고통받은 강원도 강릉에 봉사활동을 하러 갔습니다. JTBC '최고의 사랑'에서 두 사람은 강릉 산불 피해를 본 지역에 복구를 돕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김숙 씨는 "여름에 웬 단풍인가 했더니 불에 탄 나무였다. 아직 탄 냄새가 난다"며 충격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불에 탄 집 천장을 뜯고 잔해를 모으며 피해 복구에 나섰습니다. 특히 김숙 씨는 셀프 인테리어 경험을 살려 해머 드릴까지 능숙하게 사용해냈습니다. 산불 피해로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노부부를 위해 두 사람은 자비로 세탁기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그간 손으로 대충했는데…. 정말 감사하다. 두 사람이 정말 결혼하면 고속버스를 타고 꼭 가겠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23) 씨가 최근 골프를 즐기며 은퇴생활을 보내고 있는데요. 지난달 손연재 씨 인스타그램에는 골프 카트를 타고 활짝 웃는 사진과 드넓은 필드에서 골프를 치는 사진 등이 올라왔습니다. 또 손연재 씨 소유로 보이는 골프 클럽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손연재 씨는 "언제쯤 잘 칠까요?"라는 코멘트를 남기며 골프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손연재 씨는 은퇴 직후인 지난 4월에는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당시 손 씨는 유채꽃밭에서 포즈를 취하며 "안녕"이라고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또 월정리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