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정조 욕 편지 정조어찰첩

바보상자 2018.01.27 08:11

 

조선 제22대 왕 정조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소개됐다.

앞서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는

정조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정조의 이야기들이 소개됐는데 정조는

 '욕쟁이'였다는 기록입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준혁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교수는

'매력 군주 정조, 그를 더 알고 싶다'는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그는 "정조가 비밀리에 뒤에서

반대파들과도 활발히 소통했다"며

당시 노론 우두머리인 심환지와

나눈 편지 '정조어찰첩'을 소개했습니다.

편지에는 목소리가 매우 높은

젊은 학자를 비난하는 욕설도 적혀있었습니다.

 

 

정조는 그를 향해

"호로자식(호종자)"이라며 심환지에게

"잘 처리하라"라고 지시했습니다.

'호종자'란 오랑캐 자식이라는 뜻으로

당시 비속어로 쓰였습니다.

 

 

정조는 심환지에게도

"생각 없는 늙은이"라며

"떡이나 먹고 입 다무시오"라고

말하는 등 거침없었다고 했습니다.

 

 

정조의 비밀편지에는 당대 한 문신을 향해

"젖비린내나고 사람 꼴을 갖추지 못한 놈",

"경박하고 어지러워 동서도 분간 못 하는 놈"이라는

욕설도 적혀있었다고 했습니다.

 

 

정조의 거침없는 말에

신하들도 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김 교수는 "신하들도 '전하의 정치는

글러 먹었습니다'라고 했다"는

일화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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