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 낙서 아빠 박주호 반응

 

나은 양이 거실을 낙서판으로 만들었네요.

아빠 박주호 씨 반응이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바닥에 낙서한 축구 국가대표 박주호

선수 딸 나은 양이 나왔습니다.

 

 

박주호 선수가 자는 동안

딸 나은 양은 장난감 화장대로

손톱 매니큐어, 립스틱 등을

바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동생 건후 군이 일어나자

나은 양은 함께 거실로 가 화장을

해주며 놀았습니다.

 

 

남매는 크레파스를 꺼내

스케치북과 바닥에 낙서하기

시작했습니다.

 

 

거실 가득 낙서로 채운 남매는

아빠 박주호 선수에게

보여주겠다며 침실로 갔습니다.

 

 

졸린 눈으로 나은 양을 따라

거실로 간 박주호 선수는 낙서로 뒤덮인

거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빠에게 그림을 자랑하려던

나은 양은 박주호 선수가

"이거 어떻게 해"라며 다그치자

미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건후 얼굴도 제가 색칠했어요"라고

나은 양이 당당하게 말하자

박주호 선수는 웃음을 지었습니다.

 

 

박주호 선수는 나은 양을 불러

앉힌 뒤 그림 그리는 데 동참했습니다.

 

 

박주호 선수는 건후 군 얼굴에

검은 펜으로 낙서를 하거나, 나은 양에게

수염을 그리며 장난쳤습니다.

 

 

영상을 본 장윤정 씨는

"이왕 이렇게 된 거 아이들이랑 놀아줘라"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영상통화로

세 가족을 본 아내는 깜짝 놀라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