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 위기에 있던 강아지를

포기하지 않고 살려낸 군인이 화제입니다.

25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온라인 매체

매셔블은 태국 방콕에서 촬영된 감동적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2일 방콕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군인 위라폰 수쿠돔(Weeraphon Sukudom·25)은

주변 건물까지 물이 넘쳤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둘러 창고로 뛰어갔습니다.

창고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강아지 가족을

살펴보기 위해서였습니다.

다른 강아지들은 무사했지만 막내 강아지는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었습니다.

 

 

수쿠돔은 강아지를 데려와

심폐소생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강아지는 태어난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아 매우 작고 연약했습니다.

수쿠돔은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조심스럽게 가슴을 마사지했습니다.

 

 

수쿠돔이 큰 소리로 강아지를 부르며

흔드는 등 온 힘을 다했지만 강아지는

쉽게 깨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강아지 입에 자기 입을 맞추고

인공호흡까지 하면서 애를 썼습니다.

 

 

결국 강아지는 배속에 차 있던

물을 토해내며 기적처럼 살아났습니다.

수쿠돔과 곁에 있던 동료 군인들은

기뻐하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25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수쿠돔은 심폐소생술을 실제로 시행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심폐소생술을 배운 게 매우 오래전 일이다.

강아지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미 파랗게 질려있어서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강아지가 살아나는 것이 느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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