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모

해피투게더3 한채영 부부싸움 쌍코피 일화 본문

바보상자

해피투게더3 한채영 부부싸움 쌍코피 일화

aladdin79 2017. 9. 11. 16:09

 

신혼 때 부부싸움 일화 공개한 한채영 씨 ..

KBS2 '해피투게더3' 혜자 캐스팅

특집에 배우 한채영 씨가 출연했습니다.

 

 

"결혼 초 부부 싸움을 하다가

쌍코피를 흘렸다더라"는

말에 한 씨는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한채영 씨는 "잘못 들으면 오해할

만한 이야긴데 남편이 좀 늦게

들어온 날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남편이) 열두시에서

2~3분 딱 늦은거다"라며

"문을 열고 들어오는 남편한테

"왜 이제 들어오는 거야!"라고

하는 순간 쌍코피가

(줄줄 흘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너무 열이 받아서

(그랬던 것 같다) 눈에서는

레이저 나오지 코피나지...

진짜 공포영화였다"고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씨는 남편이

결혼 10년차가 되더니 달라졌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는 "예전에는 인터뷰나 작품에 대해

'어땠어?'라고 하면 (남편이) '너무 좋았어.

너무 예뻤어'라고 항상 이야기해줬다"고 했습니다.

한 씨는 "요즘은 언니들의 슬램덩크 보면서

'나 어땠어? 그렇게 이상해?'라고 하면

(남편이) '너는 몸치랑 음치만 있는 게 아니라

박치까지 있는 것 같아'라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솔직하게 말하길 원했지만

그렇게까지 솔직하게는..."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씨는 지난 2007년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했습니다.

한 씨 부부 아들은 올해 5살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