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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

효리네 민박 A컵 셀프 디스

aladdin79 2017. 8. 30. 07:30

 

가수 이효리 씨가 "이제 A컵도 맞는다"며

자신의 볼륨감을 셀프 디스를 했습니다.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 씨가 민박 온

젊은 부부에게 자신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웨딩 사진을 찍을 것을 권유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신부는

"나는 (효리 언니랑) 볼륨감이 다르다"며

걱정했습니다.

그러자 이효리 씨는 자신의 가슴을 만지며

"이제 볼륨감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이효리 씨는

"살이 빠져서 (가슴이) 없어졌다"며

"지금은 A도 맞는다. 오빠가 맨날

'야 어디 갔어?'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마침 자리에 들어온 이상순 씨는

"네 건 자꾸 어디 가는 거야?"라고 물었습니다.

 

 

이효리 씨는 "평소에 너무 내놓고 다녀서

얘가 자기 소명을 다했다. 이젠 좀 지친 거 같다.

등부터 끌어올려가지고 막"이라면서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효리 씨는 이어 체념한 듯

"어차피 이제 볼 사람은 한 명밖에 없잖아"라고

말했습니다.

 

 

이상순 씨가 "내가 아쉽잖아"라고 하자

이효리 씨는 "이러나 저러나 사랑해주는 게 남편이지.

나도 오빠 아쉬운 거 많다. 목욕하러 들어갔을 때

엉덩이 딱 보면...아휴"라고 맞받아 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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