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추자현 우효광 한글 사랑 고백

 

중국 배우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에게 달달한 사랑 고백을 했습니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남편 우효광을 만나기 위해 중국 사천으로

떠나는 아내 추자현이 등장했습니다.

 

 

추자현은 남편을 만나러

가는 길은 멀고 험했습니다.

비행기로 4시간을 간 뒤

또다시 자동차로 4시간을

가야 했습니다.

갈 길이 멀지만 추자연은

비행기가 연착하는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

 

 

우효광은 공항에서 장시간 기다리는

아내를 위해 영상통화를 했습니다.

그는 아내에게 손수 배운 한글로

'결혼조하 사랑해'라고 붓글씨를 쓰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이를 본 추자현은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남편과 애교를 주고받던

추자현은 남편이 입은 옷을 보고

갑자기 정색하기도 했습니다.

추자현은 "카메라도 많은데 옷을

갖춰 입지 않았다"고 타박하자

우효광은 아내 말에 즉각 반응했습니다.

 

 

우효광은 "잠깐만"이라고 말한 뒤

긴 셔츠를 걸쳐 입고 야구모자를

눌러 쓴 채 나타났습니다.

추자현은 미소를 지으며 자신도

야구모자를 뒤집어쓰며 화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방송에 출연한 서민정 씨는

"결혼 한지 얼마나 되셨어요?"라고 물었고

"올해 1월에 혼인신고를 해서

결혼 8개월 차"라고 답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신혼생활을 즐겼어야 했는데

(나는) 바로 애를 가지는

바람에 그럴 수 없었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