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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

해피투게더 한혜진 미란다 커 반려견 일화

aladdin79 2017. 8. 1. 14:17

 

모델 한혜진(34) 씨가 호주 모델

미란다 커 (Miranda Kerr·34)와

있었던 일을 밝혔습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한혜진 씨가 출연했습니다.

 

 

MC들이 한혜진 씨에게

"외국 활동 중 미란다 커와 에피소드가

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혜진 씨는

"2006년에, 걔가 정말 아무것도 아닐 때..."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한혜진 씨는 "그때 뉴욕에 갔는데 걔랑

나랑 똑같은 (신인) 입장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연자들은 한혜진 씨가 미란다 커를 '걔'라고

부르는 모습을 신기해했습니다.

"좋다, 멋있다!"라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한혜진 씨는 "전 세계에서 첫 번째로 옷을

개시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의상에 손상이 가면

회사에서 물어내야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씨는 "우리 백 스테이지가 굉장히 좁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혜진 씨는

"미란다 커 옷걸이와 내 옷걸이가

나란히 있었다"라며 "미란다 커 개가 내 옷을

물어뜯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원래 백 스테이지에 개를 데리고 오면

절대 안 된다"라며 "얘가 미쳤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MC들은 "얘기 좀 하지 그랬냐"라고 물었습니다.

한 씨는 "개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더라"라고 답했습니다.

한 씨는 "개가 너무 예쁘고 작더라"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씨는 "엄청 당황했는데 그냥 입고 나갔다"라며

"남들이 잘 모르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박명수(47) 씨는

"미란다 커가 사과했냐"라고

물었습니다.

한혜진 씨는

"미란다 커가 완전히 미안해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박명수 씨는 "그럼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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