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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

런닝맨 유재석 이광수 따귀

aladdin79 2017. 7. 19. 07:37

 

배우 이광수 씨가 유재석 씨를

향해거침없이 따귀를 날렸는데요.

지난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팀 교체가 걸린 주사위 미션에 나선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유재석 씨는 같은 화이트 팀 멤버인 이광수 씨가

반칙을 저지르자 곧바로 제지에 나섰습니다.

그는 "너 시청자 여러분들께 사과드려. 너 너무 더러웠어.

너 진짜 너무 지저분해. 이렇게 하면 안 돼"라며

이광수 씨를 타박했습니다.

 

 

이광수 씨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내가 보고 배운 게 이런 건데"라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광수 씨 반응에 웃음이

터진 유재석 씨는 안경을 벗으며

"그러면 형을 한 대 쳐라"고 말했습니다.

 

 

이광수 씨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유재석 씨 뺨을 내려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둘은 사이좋게 시청자들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다시는 룰을 어기지 않겠다"며 사과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팀원 교체에서는

이광수 씨와 김종국 씨가 맞교환됐습니다.

화이트 팀에서 꽝 팀인 블랙 팀으로 가게 된

이광수 씨는 "앞으로 룰렛 진짜 하지 마"라며

억울함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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