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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 강릉 산불 피해 복구 봉사활동

aladdin79 2017. 7. 11. 17:11

 

코미디언 김숙(41) 씨와 윤정수(45) 씨가

지난 5월 화마로 고통받은 강원도 강릉에

봉사활동을 하러 갔습니다.

 

 

JTBC '최고의 사랑'에서 두 사람은

강릉 산불 피해를 본 지역에 복구를 돕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김숙 씨는

"여름에 웬 단풍인가

했더니 불에 탄 나무였다.

아직 탄 냄새가 난다"며

충격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불에 탄 집 천장을 뜯고

잔해를 모으며 피해 복구에 나섰습니다.

특히 김숙 씨는 셀프 인테리어 경험을 살려

해머 드릴까지 능숙하게 사용해냈습니다.

 

 

산불 피해로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노부부를 위해 두 사람은 자비로 세탁기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그간 손으로 대충했는데….

정말 감사하다. 두 사람이 정말

결혼하면 고속버스를 타고 꼭 가겠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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