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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

쌈 마이웨이 최우식 남사친 여사친은 보험이다

aladdin79 2017. 6. 1. 16:46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 속 박무빈

(최우식 역)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지난 30일 '쌈, 마이웨이' 4회가 방송됐습니다.

극 중 주인공 고동만(박서준 역)과

최애라(김지원 역)는 오래된 친구 사이입니다.

 

쌈 마이웨이 최우식 남사친 여사친은 보험이다

 

최애라가 박무빈과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보자

고동만은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행동을 시작합니다.

박무빈은 고동만을 의식한 듯 최애라 손을 잡고

"나 애라 씨 정식으로 만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고동만은 거친 숨을 내쉬며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최애라는 "그냥 죽마고우 그런..."이라고 했습니다.

박무빈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애라 씨. 남녀 사이에 친구 사이가 있어요?

그거 그냥 다 마음에 드는데 성에 안 차서 보험 들어놓는

사람들 끼리나 하는 핑계잖아요"라고 했습니다.

 

 

얘기를 들은 최애라는 난감한 표정을 지은 후

"그냥 남매 같은 사이"라고 했습니다.

고동만은 "남매는 아니잖아. 나도 싫어. 정식이든

뭐든 나도 니가 얘(박무빈) 만나는 것 싫다"고 했습니다.

 

 

얘기를 들은 최애라는 고동만

대답에 당황스러운 감정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여사친과 남사친에 대한 정의를 내려준 명장면"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쌈, 마이웨이'는

지난 22일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 성장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배우 박서준, 김지원 씨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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