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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상자

뭉쳐야 뜬다 차태현 공황장애 고백

aladdin79 2017. 4. 14. 21:33

 

배우 차태현 씨가 방송에서

"공황장애 때문에 비행기를 오래 못탄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 된 JTBC '뭉쳐야 뜬다-

패키지로 세계일주'(이하 뭉뜬)에서는 멤버들이 새로운

여행지인 라오스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뭉쳐야 뜬다 차태현 공황장애 고백

 

이날 '뭉뜬'의 게스트로는

배우 차태현 씨가 출연했습니다.

차태현 씨는 비행기 탑승에 앞서 멤버들과

함께 분식으로 아침 식사를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멤버 안정환 씨가

"비행기 타고 6시간 언제가냐"라고 말하자

차태현 씨는 "나는 비행기를 오래 못탄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용만 씨가

"너 비행기 오래 못 타? 왜?"라고 물었습니다.

 

 

차태현 씨는

"공황장애가 있어서 비행기를 오래 못탄다.

오래 됐다. MC보러 갔다가 공연 30분 전에 쓰러져

911 타고 병원에 간 적도 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당시는 공황 장애인 줄도 몰랐다.

협심증인 줄 알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그는

"그래서 형돈이가 공황장애라고 했을 때

책도 선물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뭉뜬'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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