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 씨가 어린 시절

자신의 몸에서 나는 생선 냄새 때문에 택시에서

승차거부 당한 사연을 털어놨는데요.

지난 13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서

이영자 씨는 20살 여성 사연에 깊게 공감했습니다.

 

이영자 택시 승차거부 사연

 

20살 여성은 "피부가 까만 편이고 부모님이

생선가게를 하셨다"며 "냄새 난다고 친구들에게

놀림과 따돌림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20살 여성은 '안녕하세요' 사연 신청자가 아니다.

사연 신청자는 40대 여성이었는데,

여성은 20살 여성인 조카가 갑자기 짐을 챙겨 들어와서

같이 살게 됐다며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20살 여성은 고향이 싫다는 이유,

부모님과 갈등 문제 등으로 이모 집에서 살게 됐습니다.

40대 여성은 "조카가 '이불에서 냄새나잖아'하면서도

집안일은 전혀 돕지 않는다"며 "빨래, 설거지, 청소,

식사를 제가 다 하고 있다. 시집도 안 갔는데 시집살이를

하는 것 같다"고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그러자 20살 여성은 냄새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다며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이영자 씨는 "저희 부모님도 생선 가게를 오래 하셨다"며

"아침에 물건을 팔고, 잔금을 받으려고 택시를 타려는데

택시 기사들이 냄새난다고 태워주질 않더라.

그래서 2~3 km 정도를 걸어다녔다"고 말했습니다.

이영자 씨는 "스트레스 받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모 집에서 너무 멋대로 지내는 것은 아니냐"고

쓴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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