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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에바 포피엘 남편 이경구 스키장 방팅 첫만남 일화

aladdin79 2017. 3. 11. 10:46

 

방송인 에바 포피엘(34)이

남편과의 첫 만남 일화를 털어놨네요.

지난 9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한 에바는 "남편이 여름에는

수상스키 강사, 겨울에는 스노우보드

강사를 한다고 들었다. 눈, 물 어디에서 만났냐"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자기야 백년손님 에바 포피엘 남편 이경구 스키장 방팅 첫만남 일화

 

에바는 "눈 위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

딱 보자마자 우람한 체격에 짙은 눈썹이

내 스타일이어서 대시했다"고 답했습니다.

"같이 리프트를 타고 가면서 얘기를

나눠보니 괜찮은 사람 같아서, 그날 바로

우리 방으로 오라고 했었다.

아침까지 같이 얘기를 나눴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에바는 남편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이어갔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따로 전화번호를 받고 일주일 후에

다시 스키장으로 찾아갔다. 그날 마침 남편

생일이었어서 파티를 같이했다.

남편은 처음에 나를 별로 안 좋아했었다"고 말했습니다.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에바 포피엘은 지난 2010년

한 살 연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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