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 씨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4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서예지 씨는

놀라면 말문이 막혀 버리는 버릇 때문에

친언니를 죽일 뻔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아는 형님 서예지 친언니 일화

 

서예지 씨는 "몇 걸음만 더 가면 언니가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이란 걸 알았는데 그걸 말하지 못했다.

속으로는 '언니 뒤로 가면 안 된다'고 하면서도

가위 바위 보를 하고 있었다. 그 뒤에 언니가 떨어져서,

낭떠러지로 향한 뒤 '언니 죽었어?'라고 말하니까

욕이 막 날아오더라. 살아있다는 거에 놀라야 하는데

욕을 해서 더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언니가 너 올라오면 죽일 거다.

엄마 빨리 부르라고 하더라"며

"막 내려와서 엄마한테 언니가 떨어졌다고

말했는데 엄마가 성격이 여장부다.

언니 큰일 났다고 낭떠러지에서 떨어졌다는데

엄마는 '일어나라고 그래'라고 하셨다.

다시 올라와서 언니에게 말을 걸자 2차

욕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서예지 씨는 지나가던

등산객 아저씨 도움으로 언니를 구했지만

이후에도 언니에게 계속해서

욕을 들어야만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서예지 씨는 "언니가 '내가 네 년만

생각하면 화가 난다'고 하더라.

사고 당시 내가 언니를 구해준 아저씨

아들에게 '안녕 난 서예지야'라고 했다더라"며

"언니는 항상 '네 년이 가장 싫다.

욕먹을 년들은 욕을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이날 서예지 씨는 스페인 유학시절

할머니와의 수영장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수영장에 가자는 할머니 말에

'비키니 수영복이 없다'고 하자 할머니는

서랍에서 속옷 몇 벌을 꺼내며 비키니라고

속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말을 믿고 속옷만 입은 채

수영장에 갔더니 스페인 남자들이 우르르

몰려와 나를 놀렸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때 할머니는 내 모습을 보고 웃으면서

즐거워하셨다. 그때부터 비키니 입는 것에

대한 충격이 생겨 안 입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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